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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그런데 대부분 언론은 일방적으로 기업인들의 주장만 되풀이할 뿐 아니라, 이들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과장 보도까지 서슴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비정규직법에 따르면 2년 이상 비정규직을 사용하면 해고하든지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비정규직법에 따르면 2년 이상 비정규직을 사용하면 무기계약직으로 간주할 뿐,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않습니다. 무기계약직은 해고할 때 정당한 사유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비정규직과 다를 뿐, 처우는 비정규직과 다르지 않습니다. 즉, 2년이나 고용을 했으면 월급은 못올려주더라도 최소한 이유 없이 해고를 하지는 말라는 것이 법의 요지입니다. 사실 별것도 아닌, 매우 당연한 내용이지요. 그런데 기업인들은 그나마 하기 싫다고 이렇게 난리를 부리고 있습니다.


비정규직법, 무엇이 문제인가?

by 세리자와 | 2009/07/03 14:06 | 인용 | 트랙백 | 덧글(0)

제발 부탁인데

제발 어디가서 토크하기 전에 혹은 하다가 영어 못한다고 사과하지 마세요. 정말 짜증납니다.

I am sorry. My English is not good. Please understand.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정 안되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궁지에 몰리면 손짓 발짓으로 할 수도 있잖아요. 요는 소통이지 말을 유창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라도 내 뜻을 전달하고 싶다는 절박함, 그러한 소통할 의지가 있느냐하는 문제입니다.

by 세리자와 | 2009/07/01 10:15 | 그냥 | 트랙백 | 덧글(1)

라몬 이 카할

철학적 정신분석학과 평론
1890년대에 카밀로 골지는 신경세포 주위의 돌기에는 표면막이 없어서 신경세포들은 거미줄처럼 연결된 신경망을 이룬다고 주장했다. 산티아고 라몬 이 카할은 골지의 주장에 반대하면서 골지가 만든 은 염색법을 이용해 뇌가 독립된 신경세포들로 이뤄져있음을 보였다. 이 업적으로 1906년에 골지는 은 염색법을 만든 공로로, 카할은 신경망의 기본구조를 밝힌 공로로 노벨상을 공동 수상한다. 골지는 자신이 반대한 주장을 증명한 공로로 노벨상을 탄 셈인데, 그는 노벨상 수상연설에서도 자신의 이론을 옹호하면서 라몬 이 카할의 발견을 비난했다고 한다.


1. 골지 스테이닝은 약 1~2% 정도의 세포에만 잘 먹힌다고 한다. 만약 이 스테이닝의 효율이 좋았다면 현미경에 비친 상은 무수하게 뒤엉킨 세포들로 범벅이 되어 골지의 가설이 그럴 듯 하게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였던 고로 라몬 이 카할은 잘 정의된 세포들을 포착할 수 있었고 결국 승.

2. 라몬 이 카할은 예술적 재능도 있었는지 이 골지 스테이닝을 이용한 진짜로 멋있는 세포들의 스케치도 많이 남겼는데,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자주 소개되고 있다. 예를 들면, 오레사마를 너무나 귀찮게 하고 있는 다음의 퍼킨지 세포가 특히 그렇다.



정말 감동적이지 않은가? 물론 저걸 시뮬레이션 한다는 생각을 하면 두통거리가 밀려온다.

3. 그렇다고 골지의 설이 완전히 파뭍힌 것은 아니다. 맞닿은 세포들 사이에는 왕왕 gap junction이라는 구멍이 뚫려있어 전기적 접촉은 물론이고 작은 분자나 이온들도 서로간에 들락날락한다. gap junction의 도움을 받아 (일단의) 신경세포들이 하나의 거미줄처럼 연결된 신경망마냥 떼거지로 같이 움직일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by 세리자와 | 2009/06/27 15:47 | 업계 동향 | 트랙백 | 덧글(1)

혁신

혁신이란, 가죽을 벗겨 새롭게 한다는 뜻으로 학교들에 그런 고통을 겪게 할 수는 없다.


'반MB 교육' 김상곤의 도전, 시작부터 좌초하나

by 세리자와 | 2009/06/24 12:09 | 인용 | 트랙백 | 덧글(0)

예전엔 ‘은둔형 외톨이’ 같은 건 있지도 않았다. 그랬다가는 부모에게 엄청나게 혼났으며, 무엇보다 먹고 살아갈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방에 처박혀 있어도, 부모가 대신 먹여 살려주는 세상이 되었다. 학교를 졸업하고도 부모에게 기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모든 악의 근원은 역시 아이들에게 방을 준 것이다. 우리가 어렸을 때는 자기 방 따위가 없었기 때문에, 어딘가 처박혀 숨고 싶어도 숨을 장소가 없었다.


키타노 타케시 - 기타노 다케시의 위험한 일본학

by 세리자와 | 2009/06/22 01:07 | 인용 | 트랙백 | 덧글(1)

Stress prompts habit

최근에 너무 괴수퇴치와 관련없는 것만 써서 반성격으로.

Stress Prompts Habit Behavior in Humans

by 세리자와 | 2009/06/16 14:40 | 업계 동향 | 트랙백 | 덧글(0)

CRAP

심심해서 Bowden and Jung-Beeman에 나오는 Compound Remote Associate Problems를 문제만 모아봤습니다. 심심할 때 함 해보세요. 요령은

high
wheel
man

답 -> chair

high chair
wheelchair
chairman

답은 원 데이타를 참조하세요.

CRAP.csv

by 세리자와 | 2009/06/13 00:51 | 그냥 | 트랙백 | 덧글(0)

요새 애들

세대 얘기하니까
아주 예전에 학과 파티에 갔다가 술에 좀 취하신 모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즉슨 요새 애들은 왜 이렇게 보수적이냐 이거다, 우리 때는 안 그랬는데...
아 그러시냐고 대충 받아넘기려니 교수님 흥분하셔서
당신세대가 젊었을 때 얼마나 진보적이고 개방적인 삶을 살았는지 소개하셨는데
뭐 민권운동을 얼마나 하고 데모를 얼마나 하고 이런 얘기가 아니라 바로
학과 교수부부들 사이의 스와핑 얘기였다.



이야기의 절정은 Brain-Machine Interface의 선도적 업적으로
최근 네이쳐에 한 방이 나간 F교수께서
도대체 교통정리가 안되는 혼잡스러운 상황-_-;;;을 타개하고자
누가 누구랑 잤는지 스코어 카드를 만들어 "관리"를 했다-_-;;;는 부분이었는데.
암튼 학과 시니어 교수들의 흑역사를 들은 일동은 너무나 충격을 받은 나머지
그 뒤로 이어진 교수님의 세번째 전부인이 밤에 갑자기 찾아와
3시간 동안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동안 등돌리고 자는 척하는라 혼났다는
또다른 흑역사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었고
그 뒤로도 한동안 서로간에 언급을 꺼렸었다는... (민망민망)

음... 요약하자면
한세대가 다른 세대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때때로 무척 당혹스럽다.. -_-;;;

교수님을 위한 변명성 짤방 하나.


by 세리자와 | 2009/06/13 00:30 | 그냥 | 트랙백 | 덧글(5)

형제

DJ “노 전 대통령과 전생에 형제였나 생각”

형제를 핍박해 죽음으로 몰고간 자가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DJ만큼 분노하는 사람을 찾기도 힘들다. 현실은 시궁창.

by 세리자와 | 2009/06/12 14:33 | 그냥 | 트랙백 | 덧글(0)

직관기계

Kounios believes that the dramatic improvement of the Zen meditator came from his paradoxical ability to focus on not being focussed, so that he could pay attention to those remote associations in the right hemisphere. “He had the cognitive control to let go,” Kounios said. “He became an insight machine.”


The Eureka Hunt

by 세리자와 | 2009/06/10 11:16 | 인용 | 트랙백 | 덧글(0)

놀이

우리 할머니들의 노출 패션

이미 하고싶은 말을 대체로 아이츄판다님이 쓰셨는데
두가지 점만 덧붙이고자 한다.

첫번째, 노출이 패션이 된 것은 매우 근래의 현상이라는 것이다.
“치장”이라는 말의 어감 그대로
인체에 인공적인 무언가를 계속 더해온 것이 패션의 역사로
오히려 여러가지 종류의 화려한 의복을 최대한 겹겹히 껴입는 것이
일종의 지위의 상징으로 선호되었다.
따라서 진화심리학의 논리라면 옷을 입는 쪽을 설명할 수 있지
벗는 쪽이 선호되는 것을 설명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마찬가지로 벗는 쪽이 기피되는 것을 설명하기는 쉽다).
따라서 남자를 유혹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벗는 본능이
여자들에게 내재되어 있다는 주장은 순전히 넌센스인데
역사상 이런 현상이 일어난 적은 근대 이전에 거의 없기 때문이다.

두번째, 또하나 진화론적으로 중요할 수 있는 부분은
그것은 노출패션은 사실은 아무 의미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이다.
생존과 번식에 관련된 변수들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이 엄청난 파라메터 공간을 탐색하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니다.
따라서 생존과 번식이 어느 정도 해결된다면
비록 생존과 번식에 직접적인 이득이 당장은 없더라도
이 공간을 탐색하는데 상당한 자원을 소비하는 것이 필요해진다.
특히 인간처럼 사회를 이루고 살면 한 개체의 탐험에 의해 얻어진 지식은
다른 개체들에게 공유될 수 있으므로
공동체가 축적한 자원을 바탕으로 몇몇 개체가 탐색을 감행한다면
더욱 최적화된 답을 찾는데 상당히 유리해진다.
이러한 전략이 인류가 생존한는데 중요한 요소였기 때문인지
사람은 아주 어릴 때부터 이런 본성을 보이는데
이렇게 생태계의 파라메터 공간에서 무엇이 가능하고 불가능한지를
일견 무의미해보이는 랜덤한 행동을 통해 탐색하는 행위를
흔히 “놀이”라고 부른다.
즉 게시판의 1등 놀이
취객들의 람보놀이
백수들의 시체놀이
등등이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자들의 “노출놀이”가 충분히 존재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의 외관에 대한 자신의 결정을
어디까지 자기자신과 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지
순전히 시험하기 위해 노출을 감행할 수 있다.
그를 통해 여성들은 사회가 어느 선에서 자기검열을 요구하는지 파악을 할 수 있고
그 특정 경험은 일반화되어
스스로의 자주적인 표현을 어디서 꺾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자면,
엄마가 입지말라던 미니를 기어코 입고 시내에 나갔더니
웬 변태가 소리소리 지르면서 지롤하더라
앞으로 엄마가 입지말라는 건 입지 말아야겠다.
뭐 이런 식.

요약하자면
노출패션은 여성의 사회화가 시작되게 된 근대의 산물로
사회에 노출된 여성들이 사회규범을 시험하기 위해 감행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가부장제가 해체되고 여성들이 사회규범의 형성에 직접적으로 간여할 수 있게되면
그 때는 아무 논란거리가 되지 않을 것이다.

by 세리자와 | 2009/06/08 14:28 | 그냥 | 트랙백 | 덧글(3)

If you thought a bicycle is too much, then think again



다이아몬드일보?

by 세리자와 | 2009/06/07 22:52 | 그냥 | 트랙백 | 덧글(0)

달사랑



Moon-Sarang base라더니 정말 사랑기지네. 기대된다.

Moon

by 세리자와 | 2009/06/06 05:35 | 호환 마마 혹은 | 트랙백 | 덧글(0)

오늘의 스팸

INTERNATIONAL CREDIT SETTLEMENT
ATM CARD PAYMENT FOR FUND BENEFICIARIES
OFFICE OF THE DIRECTOR OF OPERATIONS
KUALA LUMPUR, MALAYSIA
FEDERATION OF MALAYSIA.



ATTENTION: BENEFICIARY,



The above mentioned office officially write to inform you that after the meeting held at our headquarters New York USA, by all the head of United Nation members with proof of their citizens whom were scammed by Fraudsters. According to the Secretary-General of the United Nations, Ban Ki-moon, we have resolved in finding a solution and putting an end to all these problems. To your notice, it has been arranged and approved to compensate all fraud/scammed victims with the total sum of $500,000.00 USD (Five Hundred Thousand USD only).

This compensation payment to scam/fraud victims will only be in effect through
our SWIFT CARD PAYMENT APPROVED CENTRE IN MALAYSIA. Which is the instruction given by the Secretary-General of the United Nations, Ban Ki-moon.

The Malaysia Payment Center will process and issue you an ATM CARD which you will use to withdraw your compensation payment in any AUTOMATED TELLER MACHINE in any part of the world, but the maximum is programmed to be ($2,000.00) Two Thousand US Dollars per day.

Please, on your acceptance to receive your compensation payment through this method, indicate by forwarding the below details to Dr. Abdul Bin Mohammed, the Payment Processing/Release officer through the email below to enable us reaffirm with what we have on record.

CONTACT PERSON:

ABDUL BIN MOHAMMED
PAYMENT PROCESSING/RELEASE OFFICER
INTEGRATED PAYMENT DEPARTMENT
MALAYSIA CARD PAYMENT CENTRE
EMAIL: (abdul_mohammed@sify.com)

REQUIRED INFORMATION:

(1) Your Full Name
(2) Address where you want the payment centre to send your ATM CARD.
(3) Mobile Phone and Fax Numbers
(4) Your Total Fund to be received.
(5) Your Occupation
(6) Your Age

Instead of loosing your fund, please indicate to this Card Centre the total sum you are
expecting and for your information you must stop all further correspondence with anybody
impersonating to be a government official/Banker. On this regards, do not hesitate to
contact us for more details and direction, and also please do update us with any new development.
Note: Because of impostors, we hereby issue you with our code of payment, which are
(0179) so you have to indicate this code when contacting the Malaysia Payment Center.

FINALLY, BE ADVISED THAT ALL ILLEGAL CONTACTS WITH IMPOSTORS HAS TO STOP IF YOU WISH TO RECEIVE YOUR PAYMENT WITH OUT ANY PROBLEM, SINCE WE HAVE DECIDED TO BRING A SOLUTION TO THIS ENTIRE PROBLEM.


THE ATM CARD PAYMENT CENTER HAS BEEN MANDATED TO ISSUE OUT $500, 000.00 USD TO EACH VICTIM FOR THIS FISCAL YEAR 2009. WHICH YOU ARE ADVICED TO CONTACT NOW BECAUSE ALL COMPENSATION PAYMENT MUST BE PAID ON OR BEFORE 30th May 2009.

YOU HAVE TO STOP ALL FURTHER COMMUNICATION WITH ANY OTHER PERSON(S) OR OFFICE(S). THIS IS TO AVOID ANY HITCHES IN FINALIZING YOUR PAYMENT.

N: B ALL RESPONSE MUST BE FORWARDED TO ABDUL BIN MOHAMMED
(abdul_mohammed@sify.com) TAKE NOTE.

Regards,


RAZAK ISMAIL
DIRECTOR OF OPERATIONS
ATM CARD PAYMENT CENTER
KUALA LUMPUR MALAYSIA
FEDERATION OF MALAYSIA.


아유 이 귀여운 것들.

by 세리자와 | 2009/06/01 11:35 | 그냥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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