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13일
요새 애들
세대 얘기하니까
아주 예전에 학과 파티에 갔다가 술에 좀 취하신 모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즉슨 요새 애들은 왜 이렇게 보수적이냐 이거다, 우리 때는 안 그랬는데...
아 그러시냐고 대충 받아넘기려니 교수님 흥분하셔서
당신세대가 젊었을 때 얼마나 진보적이고 개방적인 삶을 살았는지 소개하셨는데
뭐 민권운동을 얼마나 하고 데모를 얼마나 하고 이런 얘기가 아니라 바로
학과 교수부부들 사이의 스와핑 얘기였다.

이야기의 절정은 Brain-Machine Interface의 선도적 업적으로
최근 네이쳐에 한 방이 나간 F교수께서
도대체 교통정리가 안되는 혼잡스러운 상황-_-;;;을 타개하고자
누가 누구랑 잤는지 스코어 카드를 만들어 "관리"를 했다-_-;;;는 부분이었는데.
암튼 학과 시니어 교수들의 흑역사를 들은 일동은 너무나 충격을 받은 나머지
그 뒤로 이어진 교수님의 세번째 전부인이 밤에 갑자기 찾아와
3시간 동안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동안 등돌리고 자는 척하는라 혼났다는
또다른 흑역사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었고
그 뒤로도 한동안 서로간에 언급을 꺼렸었다는... (민망민망)
음... 요약하자면
한세대가 다른 세대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때때로 무척 당혹스럽다.. -_-;;;
교수님을 위한 변명성 짤방 하나.

아주 예전에 학과 파티에 갔다가 술에 좀 취하신 모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즉슨 요새 애들은 왜 이렇게 보수적이냐 이거다, 우리 때는 안 그랬는데...
아 그러시냐고 대충 받아넘기려니 교수님 흥분하셔서
당신세대가 젊었을 때 얼마나 진보적이고 개방적인 삶을 살았는지 소개하셨는데
뭐 민권운동을 얼마나 하고 데모를 얼마나 하고 이런 얘기가 아니라 바로
학과 교수부부들 사이의 스와핑 얘기였다.

이야기의 절정은 Brain-Machine Interface의 선도적 업적으로
최근 네이쳐에 한 방이 나간 F교수께서
도대체 교통정리가 안되는 혼잡스러운 상황-_-;;;을 타개하고자
누가 누구랑 잤는지 스코어 카드를 만들어 "관리"를 했다-_-;;;는 부분이었는데.
암튼 학과 시니어 교수들의 흑역사를 들은 일동은 너무나 충격을 받은 나머지
그 뒤로 이어진 교수님의 세번째 전부인이 밤에 갑자기 찾아와
3시간 동안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동안 등돌리고 자는 척하는라 혼났다는
또다른 흑역사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었고
그 뒤로도 한동안 서로간에 언급을 꺼렸었다는... (민망민망)
음... 요약하자면
한세대가 다른 세대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때때로 무척 당혹스럽다.. -_-;;;
교수님을 위한 변명성 짤방 하나.

# by | 2009/06/13 00:30 | 그냥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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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수는 역시 강하다! (응?)